척추의 골다공증에 따른 병적압박골절이란?
뼈의 단위용 적내의 골량이 감소되어 경미한 충격 및 반복적인 일상생활등에서
척추뼈에 골절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골다공증은 폐경기후 3년~8년 사이에 나타나는 형태와 70세 이상의 노인에서 나타나는
노인성 골다공증등 2가지 형태가 있다.
젊은 사람들이 심한 손상을 입어서 발생하는 급성 골절과는 기전이나 양상이 다르다.
고령에서 골다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고령이 아니라 하더라도
전신성질환이나 약물치료에 따라서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가 있고 이 경우
병적 압박 골절이 생길 수 있다.
심한 골다공증으로 인해서 일상적인 활동, 즉, 몸을 많이 구부리고 작은 물건을 든다든가
화분같은 무거운 물건을 밀거나 당긴다거나, 자동차를 타고 가던 중 과속 방지턱에서
약간의 충격이 있다거나 하는 상황에서도 골절이 발생하게 된다.
증상
골다공증 자체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척추골절이 발생되었을 때는
심한 척추부 통증이 발생되며 특히 몸의 자세를 바꿀 때,
(가령 누워서 몸을 돌아눕는다든지 누웠다 일어설 때등)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옆구리 및
하복부까지 통증이 방사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치료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골절의 경우 비수술적 방법으로 4주~6주 침상에서 안정을 취한 후
6주~12주가량 (흉)요추 보조기착용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으나 통증이 심하거나 압박률이
심할 경우 수술을 해야한다.
수술적 치료로는 척추성형술 또는 풍선척추성형술이 있으며 뼈시멘트(Bone cement)를
다친 척추에 국소마취하에 굵은 바늘을 이용하여 주입하는 척추성형술 또는 풍선척추성형술을 시행한다.
이런 시술의장점은 척추뼈 골절이 있는 환자들이 시술 후 일찍 움직일 수 있으며,
통증이 많이 경감되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