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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현재는 치료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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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 수부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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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예손병원 | 작성일 | 25-01-04 09:53 | 조회수 | 97 |
1) x-ray도 없고 사진 한장만으로는 정확한 상태를 제가 알수 없습니다. 다만 어릴적 부터 양손에 문제가 있었다면 선천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선천적인데 왜 중학교때서야 인식하게 되는 것은 성장 속도 때문입니다. 손,가락 발가락 단지증도 성장속도가 빨라지는 시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래링크는 성장 속도(키의 절대적 수치가 아니고 키의 변화 정도)를 그린 그래프입니다. https://images.app.goo.gl/VPAnvJHVNj8zkD4c6
2) 정확한 것은 알수 없으나 환자분의 경우 주먹쥔 상태를 볼때 두번째 검지와 다섯번째 새끼 손가락의 손등뼈(중수골)이 짧아 보입니다. 다만 단지증 중에서 중수골이 짧아진 경우는 주로 네번째 손가락이 잘 생기고 주먹을 쥐는 데는 큰 이상이 없는게 일반적이라서 정확한 것은 x-ray를 봐야 됩니다.
symphalangism이라고 지유합증이라는 선천적 이상도 있는데 이건 정상적으로 엄마 뱃속(태생기)에서 만들어져야할 관절이전혀 만들어지지 않거나 만들다가 중지된 경우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수 없으며 유전이 되기도 하고 다른 부위의 이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태생학적으로 아래 링크처럼 큰 원기둥 가운데가 흡수되면서 관절이 형성되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죠 https://images.app.goo.gl/EiScaQ6WYxAA82Au6
침범하는 관절도 다양하고 손가락도 어느 손가락이던지 생길 수 있고 한번에 여러 개 손가락이 생기기도 합니다. 다만 환자분이 말씀하시는 중수지관절(너클)은 드문 편입니다. 그리고 그 정도도 다릅니다. 처음부터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정도에서 약간 움직일 수 있는 정도까지.... 처음부터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면 당연히 손금도 없습니다. 그걸 보고 진찰하는 의사가 언제부터 이랬는지 시기와 정도를 알수 있는 것이죠. 이런 경우는 x-ray상으로 관절자체가 전혀 없어 보이는 것이구요. 약간 움직이는 경우는 x-ray상으로는 관절이 보이지만 관절사이의 뼈 간격이 좁아져 있는게 일반적이구요. 서울대병원에서 은퇴후 저희 병원에 근무하시는 백구현 교수님께서 2012년도에 발표하신 논문이 전세계를 통틀어서 가장 최근이자 가장 많은 환자들에 대해 수술하신 논문입니다. (물론 이것도 아주 어린 소아를 대상으로 수술한 경우이므로 오해하지 마시고.. 결과도 정상으로 만드는게 아니고 조금 개선되는 정도입니다. )
3) 환자분의 경우는 아직 제가 정확한 상태를 알수 없어서 확실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뭐가 됐던 현재 상태에서는 어떤 수술이나 재활로도 치료는 어려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솔직히는 불가능하다고 답변드려야 할정도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진단명이라도 정확히 알고 싶다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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