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자분의 글과 사진만으로는 환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본 답변은 참고 사항일 뿐이며 환자분의 상태와 전혀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2) 손톱은 지속적으로 자라는 인체 조직입니다.  이 손톱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매우 많은데  그중 하나가 혈액공급입니다.  

압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일시적으로 손톱 성장이 멈췄던 것이고  그게 4주정도 되면 손톱뿌리의 피부밖으로 노출되므로 보이는 현상입니다.   나무의 나이테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겨울에 성장이 멈췄던 흔적이 나이테인 것처럼. 

아래링크는 손톱아래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손톱을 들어올리고 나서 다시 덮었을 때 손톱이 새로 나는 과정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분들은 손톱을 완전히 들어올렸기때문에  끝부분이 들떠 있지만  환자분은 붙어있는 채로 층이 생긴 것일 뿐입니다. 

tps://www.yesonhospital.com/bbs/board.php?bo_table=medical_info&wr_id=837&sca=%EC%88%98%EB%B6%80%EC%84%BC%ED%84%B0

3) 손톱 자라는 속도는 나이, 성별,  흡연 여부, 계절등 다양한 요소가  변수로 작용하는데 일반적으로 4-6개월정도 되면 완전히 새로운 손톱으로 교체됩니다.   환자분도 기다리시면 손톱이 푹 들어간 부위가 점점 손가락 끝으로 진행되고 완전히 끝까지 자라면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