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톱이 제 모양대로 나올지는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2)  경미한 손톱 손상으로도 변형이 남을 수 있고 심하게 눌려도  잘 나는 수도 있으니까요. 

3) 교과서적인 원칙은  손톱면적의 50% 이상에 피가 고이거나 골절이 동반된 경우 손톱을 들어올리고 손톱 나는 살을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손톱을 만드는 살을 봉합하라고 되어있습니다.  

 환자분의 사진 한장만으로는 50% 인지도 알수 없는 것이구요. 

딱 50%라면 어떻게 할지도 애매한 것이죠.  그럴 경우  담당 의사랑 환자가 상의해서 결정하는 수밖에는 없는 것이죠. 

 손톱 변형은 일단 생기면 해결 방법이 없으니 최초 손상당시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니까  애매한 경우는 적극적인 수술을 권한 편이기는 하지만 꼭 해야되냐고 하면  꼭 그렇다고할수도 없습니다. 

4) 손톱 밑에 피가 고인 것을 손톱에 구멍을 뚫어주는 것은 적절한 치료입니다.  피가 나와서 압력이 높아지면 통증도 심하고 손톱나는 살에도 나쁜 영향을 주니까요. 

5) 50%가 넘었다면  2주가 지나서 지금와서 수술할 것이냐도 판단은 어렵습니다.  담당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시는 수밖에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