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적으로는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라고 밖에는 답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제가 상처 자체가 어느 부위에 어떤 깊이와 면적으로 다쳤는 지 전혀 알수 없는 상태에서 답변에 책임을 질 수 없으니까요. 

움직이라는 부위라서 피가 지속적으로 나온다면 봉합을 해야될 수도 있는 것이구요. 

파여서 상처가 크다면  봉합하지 않는 경우 관절 부위는 흉터도 많이 커질수도 있습니다. 

날카로운 것에 부딪힌 게 아니라면 힘줄등 피부 안의 깊은 구조물의 손상 가능성 낮습니다만 그것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구요. 

같은 상처라도 당뇨등 지병이 있거나  흡연하거나 고령인 경우 상처가 감염되기 쉽고  잘 아물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답변드릴 수 없는 것이고 책임질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병원에 가시고 안가시고는 환자분이 판단하셔야 되는 것이고 그 판단의 결과도 환자분이 감수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