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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질문은 인터넷 상담 특성상 답변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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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쪽 병원에서 해결하셔야될 문제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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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 수부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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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예손병원 | 작성일 | 24-10-11 09:02 | 조회수 | 140 |
1) 과도한 과신전 자체만으로도 손가락 등쪽 피부는 피가 통하지 않아서 욕창이 생깁니다. 두번째 사진이 부목하고 찍은 사진이라면 과신전 상태는 아닙니다. 또한 피부가 매우 얇고 지방층이 없으므로 외부 압력에 매우 취약합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그 부위가 넓은 것으로 봐서 반창고나 코반을 너무 세게 감았거나 부목을 손가락 등쪽으로 대어서 생긴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번째 사진으로 볼때 코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2) 골성 망치 수지는 기본적으로 건성 망치수지와 달리 부목 치료가 매우 어렵습니다. 정말로 거의 어긋나지 않은 골절이어도 시간이 가면서 신전건에 의해 골절편이 몸통쪽으로 서서히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저희도 정말 가끔 시도하지만 중간에 수술해야되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어쩔수 없는 경우나 환자분이 어긋나도 감수하겠다는 의지가 강력한 경우에만 시도합니다.
환자분의 경우 그렇다고 지금 수술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핀을 박아야 될 위치에 피부가 이렇게 문제가 생기면 감염, 피부 괴사 가능성이 너무 높으니까요. 물론 나중에 피부가 좋아진 다음에 수술하는 것은 골성망치 수지 손상의 특성상 수술이 더 어렵고 결과도 좋지 않습니다.
3) 아침에 저희 병원 컨퍼런스에서도 환자분 사진을 올리고 토론했으나 딱히 마땅한 치료가 없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정답이 없는 만큼 제가 어떻게 치료하라고 답변드리기 어렵고 책임도 질수 없습니다. 그쪽 담당의사와 상의해서 어떻게 치료할지 결정하셔야 되고 결과에 대한 책임도 그쪽 병원에서 지셔야 되는 것은 맞는 것이구요.
4) 어쨋든 더 나빠지지 않게라도 하기 위해서 부목을 최대한 눌리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하는 것을 고려해봐야되겠지요. 물론 이건 골성망치 수지의 근본적 치료가 아니고 나중에라도 수술하게되면 조금이라도 수술이 덜 어렵게 한다는 목적으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두꺼운 메디폼 같은 것은 넗게 되고 부목을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구요. 상처 치유를 빠르게 하기위해 고압산소 치료같은 것도 고려해볼 수는 있습니다.
건성망치 수지에서 가끔 하는 방법인 원위지관절만 길이 방향으로 고정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는 있습니다(부목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쓰는 방법). 아래 링크의 a 방법) https://images.app.goo.gl/55ZdFv8dEDXifGVX6
다만 이 핀 고정도 핀 감염, 부러짐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건성 망치 수지에서 부목이 최선의 치료인 이유이기도 하죠) https://images.app.goo.gl/doPksi1WLrgZ7ufc6
문제는 환자분이 건성 망치 수지가 아니라 골성 망치 수지이므로 이 핀 한개만 박아서는 해결되지 않는 다는 것이구요. 원래는 아래 링크처럼 반드시 뒷쪽에서(현재 욕창이 생긴 부위) 골절편을 눌러주거나 잡아주는 핀이 들어가야됩니다. https://images.app.goo.gl/rtWUBdCc2uEVS5C3A
5) 본 답변은 참고 사항일 뿐이며 향후 어떤 치료를 할지는 환자분과 담당의사가 상의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매우 어렵고 난감한 상황이라 본원 또는 타병원에 가셔도 다른 의사가 개입해서 치료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 환자 분의 최종 결과에 대한 책임을 누가 져야 되는지의 문제가 생기니까요. 의사가 무책임하게 그런 말을 하냐고 하시는 환자분도 있습니다만 현재 의료 환경이 그런 것이죠. 잘못이 없어도 소송걸리면 판사가 수천만원 -수억원을 물어주라고 하는 ..... 그러니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문제에 어떤 의사도 개입하지 않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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