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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질문은 인터넷 상담 특성상 답변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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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관절 자상 이후 부종 및 불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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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 수부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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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예손병원 | 작성일 | 24-05-17 21:45 | 조회수 | 475 |
1) 환자분의 글만으로 환자분의 상태를 제가 정확히 알수 없으므로 본 답변은 환자분의 상태와 전혀 맞지 않을 수 있으며 본 답변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2) 바로 아래 질문 글과 동일한 답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https://www.yesonhospital.com/bbs/board.php?bo_table=counsel&wr_id=723718
3) 환자분의 상처부위는 근위지관절입니다. 손가락 등쪽으로는 얇고 넓은 신전건(펴는 힘줄)이 피부 바로 아래로 지나갑니다. https://images.app.goo.gl/WrGE9Weu761rh2P66
손가락이 잘 움직인다고해서 힘줄 손상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펴는 힘줄은 넓기때문에 힘줄의 50%정도만 남아있어도 기능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힘줄은 기본적으로 움직여야 되는 기능을 하는 구조물인데 아무는 과정에서 주변 조직과 엉겨붙는 유착 증상이 생기게 되고 이게 심해지면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심지어는 힘줄 자체가 전혀 움직이지 못해 손가락을 구부리고 펴는게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4) 따라서 힘줄 손상이 50% 미만인 경우 수술을 하던 안하던 바로 움직여야 됩니다. 따라서, 환자분이 1주일동안 움직이지 않은 것은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행동이었습니다. 주먹을 쥘때 벌어지고 피가 난다면 피부를 봉합하고라도 움직여야 되는게 손가락이니까요.
아침마다 뻑뻑한 이유는 환자분이 밤에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아서 손상부위에 미세한 유착이 생기는 것이고 이걸 아침에 다시 뜯어내야되니까 뻑뻑하고 당기고 아프고 심하면 붇기도 하는 것이죠.
어떻게 할지는 위 링크의 답변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그리고 손가락 부기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환자분과 같이 손가락 등쪽으로 관절부위에 생긴 상처는 그걸 봉합하던 안하던 흉터가 커지는 부위입니다. 물론 봉합하면 조금 더 덜 커지겠지만 . 이건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흉터 연고 같은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물론 현재 피부과나 성형외과 흉터를 줄이는 기술 수준을 제가 알수 없어서 그쪽에서는 해결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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