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외력에 의해 보통은 이게 끊어지기보다는 뼈에 붙는 자리에서 떨어져 나가거나 골절이 생기는 경우가 더 많은 이유입니다. 

단순히 스트레칭을 한다고해서 이 인대가 늘어나거나 끊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강한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진다면 뼈에 붙는 자리에서 느슨해질 수는 있습니다.  

손가락을 편 상태로  푸쉬업 동작을 하는 것 같은.  

2) 대부분의 경우는 어떤 습관이나 운동때문이라기 보다는 선천적으로 느슨한 환자가 대부분이고  그래서 손가락을 쭉 펴면  약한 정도의 백조목 변형을 보이게 됩니다.  망치 수지이후에 생긴 백조목과 달리 두번째 마디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과신전되지 않게) 잡아주면 끝마디가 완전히 펴집니다. 

이런 경우는 기능상으로 큰 문제가 없으므로 치료 대상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생활에 불편할 정도로 심한 경우라면 오벌-8같은 보조기를 차보시라고 권하기는 하는데 이것도 불편해서요.  수술은  인대를 당겨서 줄여주거나 천굴곡건으로 보강하는 식으로 수술하는 방법은 있으나 의학적으로는 권장되지 않으며 수술결과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원래 느슨한 인대를 보강하는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