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가입을 하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2006년 4월경에 샌드백을 치다가 손목이 꺽어서 다친적이있습니다. 손목이 부어서 집근처의 가까운 병원에갔더니, x-ray를 찍고나서는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서 생활하다가 2주정도 지나고 나서도 손목이 계속 아파서 같은 병원을 또 갔습니다.
근데 또 x-ray만 찍고 나서는 진짜 이상없으니까 돌아가라고 하길래 아버지께서 그럼 고정이라도 해달라고해서 반깁스를 부탁하다싶이 하고 돌아가서 계속 통증이 있었지만 그냥 근육이 다쳐서 그런가보다하고(병원에서 뼈가 이상이 없다고 했으므로) 계속 생활을 하다가
1년반정도 지나고나서 군대에 가기전에 치료를 받고 군대에 가야할꺼같아서 대학병원에 가보니까 주상골불유합 이라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뼈는 잘 붙었다고 했고 신검을 받아보니 3급이 나와서 지금 군대생활을 하고있는데 그 수술 받았던 부분이 계속 통증이있어서 군병원과 수술받았던 대학병원을 왔다 갔다하면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으려고 하는데 군부대에서는 자기들이 치료가 불가능 하다고 하고, 대학병원에서는 수술은 일단 잘됫고 뼈는 잘 붙었으니까 자기들이랑 상관없다는 듯이 말하면서 군인이니까 부대에서 알아서 치료를 하라고합니다, 근데 부대에서는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조차 모른다고하니 이일을 어떻게 해야 될지 진짜 막막합니다.
수술한부위의 주위에 MRI 에서 관절염이 보인다고 하는데, 그걸 치료할방법을 모른답니다.
여기 병원에서는 치료가 가능한가요??
아님 다른 추천해줄 병원이라도 있으신가요?? 정말 궁금하고 막막합니다.
좀 도와 주십시오...
그리고 첫번째 갔던 병원에서 정확하게 판단해줬다면 이런 상황까지 안왔을 꺼라고 생각하는데 오진이 아닌가 의심도 되는데, 지식이없어서 이렇게 넘어가고있었는데 요즘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고소까지 할수 있지 않을 까 하고 말입니다.
들어본걸로는 환자가 계속 통증이 있으면 CT를 찍는게 정석이라고 들었는데 거기서는 그렇게 하지 않아서 1년 반동안이나 손목을 방치해서 이지경까지 온거같습니다 이점에 대해서도 자세히좀 알려주셧으면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자세히 답변좀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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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을 써 올렷는데, 약물치료라는것이 진통제를 먹으면서 진통을 줄이는 것밖에 없는 것인지요??
그리고 군의관의 의견에는 약간 못믿겠는게;; 처음에 MRI에서는 별 이상 없다고해놓고선 대학병원에서 MRI보고 관절염이 있는것 같다고 했다고 의견을 말했더니 그것을 듣고 진단을 대충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나서는 손목을 쓰지않는 직별로 옴기고 상급병원에서 진찰을 해보라고했습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처음에 갔던 병원에게 소송을 걸려고 하는 이유는 그것때문에 지금 제가 계획했던데로 군대도 못가서 늦게 입대를 하고 거기에다가 군대를 왔는데 지금 이렇게 힘들게 생활을 계속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만 아니엇다면 지금보다는 통증이 덜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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