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환자분이 모든 결과를 감수하셔야 됩니다. 

2) x-ray가 확대 과정에서 흐려져서 이 한장만으로는  정확한 상태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본 답변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3)  제 5 중족골 근위부(발목에 가까운쪽) 골절이 모두 존스 골절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를  의사들도 잘 구별하지 않아서 문제가 있는데  존스 골절이라고 따로 부르는 골절은 뼈의 혈액공급이 떨어지는 부위에서 골절되서 불유합이 잘 생기므로 따로 이름을 붙혀서 구별하는 것입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존스 골절은 아닙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Jones_fracture

4) 따라서 불유합이 쉽게 생기는 부위는 아닙니다.( 오히려 뼈가 넓어지는 부위라서 더 잘 붙습니다.)

다만 이미 어긋난 상태라서  붙더라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깁스를 더 길게 철저히 해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깁스를 해도 더 어긋날 수도 있는 것이구요. 

수술을 할지 말지는  골절 양상이외에도 환자분이 빨리 활동을 해야되는지 여부,   수술과 마취에 따른 위험성과 입원기간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되는 골절입니다. 

그래서 판단은 환자분이 하셔야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