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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질문은 인터넷 상담 특성상 답변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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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히려 움직이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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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 수부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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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예손병원 | 작성일 | 24-06-21 16:09 | 조회수 | 101 |
1) 진료를 당장 받지 못하는 환자분의 사정과 답답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환자분의 글과 사진만으로는 환자분의 상태를 제가 정확히 알수 없으므로 본 답변은 환자분의 상태와 전혀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2) 환자분이 착각하시는게 시상대 손상에서 부목 치료는 시상대 손상으로 신전건이 탈구될 때 시행하는 것입니다. 시상대 손상에 의한 신전건 탈구는 환자분처럼 부딪혀서 생기는 경우보다 딱밤을 치는 동작에서 오히려 잘 생깁니다. 환자분은 신전건 탈구에 대한 증상이 전혀 없으므로 부목치료 대상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 읽어보셨다고 하셨으니 신전건 아탈구가 동반된 시상대 손상에서도 손가락은 제한된 범위내에서는 움직여야 됩니다. 그 이유는 시상대가 얇고 넓은 막이라서 주변조직에 잘 엉겨 붙기 때문이죠.
3) 같은 이유로 너클 부위에 단순한 타박상과 멍만으로도 환자분처럼 수개월-수년간 불편하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얇은 종이에 풀을 발라놓고 가만히 있으면 풀에 의해 종이가 붙어버리는 것처럼. 시상대가 풀(부기와 멍)에 의해 주변조직에 엉겨붙어버리므로 주먹을 쥐고 펴고 할 때 같이 움직여야하는 시상대가 움직이지 못하므로 통증과 불편감이 생기는 것이죠. 그래서 오히려 손을 조금 쓰고 나면 더 편해지고 밤에 잘때 움직이지 않으니 아침에 주먹쥐기가 불편해지는 것입니다. 부기가 빠졌는데 좋아지지 않겠냐고 하시겠지만 풀이 마르면 더 완전히 붙어버리는 것이 더 잘 안되게 되는것이죠. 환자들은 부기가 빠지면 안아프면 재활을 해야지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에서는 그렇게 절대로 되지 않습니다. 풀이 마르기전에 열심히 움직여야 종이가 붙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기가 빠지면서 엉겨붙지 않도록 열심히 움직여야 되는 것이죠.
https://images.app.goo.gl/DFmyXU6Xzf7f2LTy7
4) 따라서 지금 부목을 하면 더 나빠질 뿐입니다. 오히려 움직여야 됩니다. 왜 그런지는 3항에 설명드렸고 이곳 게시판에도 경미한 손가락 타박상에 불필요한 부목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올린 글도 많으니 찾아서 읽어보십시요. 아파서 움직이지 않으면 더 아파지는게 손가락입니다. (물론 모든 경우가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어떻게 재활할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십시요. 기본 동작과 원칙은 동일합니다. 환자분은 이미 2개월여동안 방치했으므로 최소한 4-6개월은 꾸준히 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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