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로 자세히 설명해주셨지만 정확한 상태를 잘모르겠습니다. 

내성발톱은 문제를 잘 일으키고  수술도 하지만  내성 손톱은 문제도 잘 일으키지 않고 수술도 하지 않는 이유는 발톱은 걷는 과정에서  지면에서 들어올리는 힘에 의해 발톱이 살을 찌르기때문인데 손톱은 그런 힘이 지속되지도 않고 아프면  쓰지 않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기때문입니다.  

또한 감입 발톱 수술처럼  손톱 뿌리를 없애버릴 경우 손톱 모양의 변형이 생기기때문이기도합니다. 

그래서  보통  손톱만 일부 잘라주는 정도만 하지, 손톱 뿌리를 없애는 근치적인  수술은 잘하지 않는 것이죠

물론 처음 수술전 상태를 알수 없고 글 내용을 볼때는 수년간 고생하셨다고 하셨으니 수술 자체를 잘못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손톱 면적을 이 이상은 줄이지 않고 사진2의 붉은 부분 뿌리만을 제거히는 재수술이 가능할지"

 > 어떤 의미인지 잘이해를 못하겠습니다. 

> 아마 그쪽 병원에서도 제가 위에 적은대로 손톱만 일부 잘라준 것이지 감입발톱처럼 근치적 수술은  안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봉합하지 않은 것이겠죠. 

> 근치적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손톱 다시 원래 면적대로 자라게 됩니다.   보통 4-6개월되면 손톱이 완전히 새로 나게 됩니다. 

> 환자분이 감입 발톱 수술에 대해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입발톱도 심하지 않는 경우나 고름이 찬경우는 그냥 발톱만 일부 잘라주는 식으로 하고 심하고 재발을 잘하는 경우는 발톱뿌리까지 없애는 수술을 합니다. 

> 근치적 수술을 하게 되면 당연히 손톱 면적은 줄어들고  손톱 측면의 정상적인 휘어짐이 없이 들뜨게 됩니다.   미용상으로도 많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대로  손톱에서는 수술을 잘안하는 것이죠. 그래도 하시겠다면 이런 상태를 감수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