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의 상태와 전혀 맞지 않을 수 있으며  방치해도 되는지  치료를 받아야 되는 지의 판단은 환자분이 하셔야 되며 본 답변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2) 늘 말씀드리지만 신경은 매우 질긴 조직이라서  환자분이 물릴 때 상저가 있었는지 없었는 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피가 나는 상처가 있었다면(사람에게 물린 상처는 감염이 잘 되므로  한달전에 다쳤는 데 지금까지 감염이 없었다면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신경이  직접적으로 손상되어 끊어졌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대신에 신경은 매우 예민하기때문에 살짝만 눌리거나 잡아당겨져도 신경 기능이 정지되어 마비가 생깁니다.. 

이렇게 끊어지지않고 살짝 눌리거나 잡아당겨진 경우는  수술적 치료도 불가능하며  대부분은 기다리면 수개월에 걸쳐서 회복되는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신경종류와 위치, 환자분의 나이와 흡연, 당뇨 여부,  눌리거나 잡아당겨지고 있었던 시간과 강도에 따라 회복되지 않을 수 도 있지만  다른 치료 방법도 없음)

상처가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입원해서 수술실에서 마취하에 현미경으로 신경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이어주는 수술을 해야됩니다. 

3) 다시 말씀드리지만 치료를 받아야 되는 지는 제가 판단해드릴 수 없으며 책임도 질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