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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esonhospital.com/adm/ext/board.php?bo_table=counsel&wr_id=723614&page=44

1. 지금 제가 느끼는 불편한 점들이 부정유합 영향일 가능성이 맞을까요? 그리고 지금 각형성이 있는건가요?

> 환자 뿐 아니라 의사들도 자주 실수 하는게  한가지  원인으로 모든 걸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죠. 

즉  환자분의 증상이 부정유합때문일수도 있지만 다른 원인이거나 아니면 다른 원인이 겹쳐서 있는 것일 수도 있는 것이죠.. 

따라서  설사 절골술을 해서 부정유합이 교정되더라도 현재의 불편함이나 통증이  개선되지 않거나 개선되더라도 완전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런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환자분이 원하시는 절골술은 합병증 발생위험성이 매우 높은 수술입니다. 

처음 골절때 수술하는 것에 비해 몇배 더 위험합니다.   이미 붙은 뼈를 톱으로 자르는 과정이 포함되기때문이죠. 

중수골 중간부위는 그나마 관절과 거리도 멀고 뼈를 고정할 길이도 충분하지만  중수골 경부는 그렇지 못합니다. 

처음 골절때도  수술과 재활을 잘못해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절골술은 더 위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손 기능이 너무 떨어져서 이 모든 합병증과 나쁜 결과를 감수하더라도 해보는 수밖에 없을때나 수술합니다. 

다만 저희 경험상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2. 제 각도가 30~40도 이상이라면 절골술을 받을 수 있을까요?

3. 내진을 하여 정확한 검사를 해야겠지만 지금 보시기에 저 같은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수술을 진행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