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5년 척추측만증과 협착증으로 원장님께 수술을 받으셨고"는 잘못된 내용 같습니다. 저희 병원은 2005년 개원했고 2005년에는 수부 원장들만 있었기때문에 척추 수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2) 글 내용으로 볼 때는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압박골절로 추정됩니다.
3) 그쪽 병원에서 2주간 기다리라고 하는 것은 의료보험 심사 규정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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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적척추성형술(Vertebroplasty) 인정기준은 다음과 같이 함.
- 다 음 -
가. 골다공증성 압박골절로서 2주 이상의 적극적인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배통이 지속되는 경우(단, 울혈성심부전, 폐렴, 혈전성 정맥염, 약물로 잘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환자, 투석을 받는 만성신부전환자, 80세 이상인 환자는 조기시행가능)
나. 종양에 의한 골절
다. Kummell's disease
※ 확인방법
(1) MRI 검사 또는 CT와 동위원소 검사에서 증상을 유발하고 있는 병소임이 확인된 경우
(2) 단순 방사선 사진의 비교 검사에서 진행성 또는 새로 발생한 압박골절임을 분명히 관찰할 수 있는 경우
(3) 골다공증은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법(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을 이용하여 중심골[요추(2부위 이상 측정값의 평균), 대퇴(Ward's triangle 제외)]에서 측정한 T-score≤-2.5로 확인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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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기본적으로 80세가 아니라면 2주간 무조건 눕혀 놓고 기다리라는 게 의료보험 규정입니다. 이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병원에서 입원료, 수술료등 모든 비용을 단 한푼도 주지 않습니다. 병원에서는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됩니다.
2주라는 규정이 어떤 근거도 없이 만들어진 기준이라 의사들이 아무리 고쳐달라고 해도 아직도 몇년째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피적척추성형술이라는게 수술이라기보다는 시술 개념으로 국소마취로 30분내외로 금방 끝나고 큰 위험이 없으며 대부분은 그다음날 통증이 걸어다닐 정도로 호전될 정도로 결과가 좋아서 저희도 빨리 시행하고 싶지만 .....
3) 통증이 너무 심하면 저희 병원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손해를 감수하고도 시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건 어머니의 나이, 지병, MRI, 골다공증 검사 수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되므로 당장 시술이 가능하다 안하다를 답변드릴 수는 없습니다.
4) 어머니의 나이도, 현재 상태도 전혀 모르는 상태이므로 본 답변은 참고 사항일 뿐으로 본 답변에 대해서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