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달린 글은 수정 및 삭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픈형 게시판임을 인지하시고 상담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검색사이트에 웹문서로 검색될 수 있으니,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진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고령의 (91세) 저희 할머니께서 정정하게 아!주! 잘 다니시다가

요즘들어 급작스럽게 허리가 너무 아프고..  다리까지 아프고! 심지어!! 한쪽 다리가 마비가 되는듯 그런 느낌이라고 하십니다.

동네 병원에서 MRI를 찍었는데 협착증? 이라고 하시고 미세한 실금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쪽 원장님은 고령의 노인이시기 때문에 다른 수술, 시술은 위험하다. 라고

파스만 주고 2주정도동안 움직이지 말고 집에서 계시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아파하시는 할머니가 마음이 아파서ㅠ 정말 고령의 노인은 치료방법이 없는것인지.. 이대로 

진통제만 드시며 남은 삶을 힘들게 사시는거 외에는 없는것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물론 직접 환자의 상태를 보고 판단을 하셔야겠지만..

((일단 고령의 노인이시고..  기운도 쎄시고, 평소 집안일, 농사일등 잘 하시던 분입니다.

올해 3월에는 젊은 사람들도 오르기 힘들다는 산도 잘 오르셨던 분이거든요.. ))

그런데.. 척추 협착층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말 힘들어하시는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치료방법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환자의 상태를 보지 못한상태에서 답변을 주시는데 한계가 있으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