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알수가 없어서  확실한 답은 불가능합니다.   본 답변에 대해서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해볼 때  15년동안 문제가 없었다면 힘줄은 완전히 붙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힘줄은 워낙 힘을 많이 받기 때문에 흡수되지(녹지) 않는 실로 봉합하는게  일반적인데  결국 이것도 우리 몸에 이물질이므로  그 자체로 염증을 일으키거나 세균이 감염되면 이물질로 인해  치료가 잘되지 않습니다.  이물질이 있는 경우 그 주변으로 우리 몸이 반응해서 보호막을 만드는데 그게 오히려  보호막 안쪽의 세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서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골절 수술후에 금속판 주변으로 감염되면 제거해야됩니다. 

지금은 재파열보다는 감염이 더  심각한 상태이므로 그걸 걱정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