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처럼 꼬맨 부위들을 만져보면 볼록 튀어나와있는데 염증일까요? 아니면 자연스러운 현상인가요?

>> 사진만으로 정확한 상태를 알수 없지만 양상으로 봐서는 흉터를 줄이기 위해 피부 아래층(피하층)을 봉합하기 위한 흡수되는(녹는) 실 매듭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의 그림에서 A처럼 피부의 긴장력을 줄이기 위해 깊은 상처는 피부와 별개로 피하층을 봉합하는데 이때는 흡수되는 실로 먼저 봉합합니다.   피부를 아무리 가는 실이나 테이프로 잘 봉합해도 피부가 양쪽으로 잡아당겨지는  장력에 의해 흉터가 커지기 때문에 이 힘을 줄여주기 위해 이렇게 봉합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피부가 매우 얇은 부위나  피부 탄력이 아주 좋은 젊은 층에서는  흡수되는 봉합사가 완전히 흡수되기전(봉합후 3개월전)에 피부가 얇아지면서 이 매듭이 노출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https://images.app.goo.gl/tLNTmDUwo9w9FuFG9

특별히 진물이 나오거나 불편하지 않으면 그대로 둬도 되지만   진물이 나거나 불편하다면 병원에 오셔서 제거하셔야 됩니다.  물론 정확한 것은 담당 원장에게 진료를 받아보셔야  최종적으로 결론이 납니다.  

2. 계단을 내려갈때 발등이 아니라 발목 앞쪽이 찌릿하면서 잘 안굽어지고 한 발씩 내려가기가 쉽지 않은데 왜 그런건가요? 어떤 재활을 해줘야하는지요? 

> 깁스 영향을 추정되나  글만으로는 환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알수 없어서  재활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지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   

* 1항과 2항에 대해 계속 불편하시다면 외래 예약 날짜에 상관없이 담당원장에게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기록상으로는 11월말이나 12월초에 다시 방문하시라고 되어있습니다만)

본 답변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