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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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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 수부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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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예손병원 | 작성일 | 24-12-15 15:01 | 조회수 | 119 |
1) 흑색종도 악성이 있고 양성이 있습니다. 아마도 손톱 전체를 다 없앤 것으로 봐서는 악성으로 추정됩니다만.. 2) 손톱이 아예 나지 않는다면 손톱뿌리까지 없어진 것이므로 단순한 손톱 이식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정확히는 손톱자체가 아닌 손톱을 만드는 살을 옮겨 가야 되는 것이구요. 손톱을 만드는 것은 얇은 손톱층을 만들고 손톱이 살에 붙어있게 해주는 손톱의 빨간 부분(조갑상)과 얇은 손톱층 위로 두꺼운 손톱을 만들어서 뿌리에서 부터 덮어가는 하얀색 부분보다 몸통쪽에 숨어있는 ㄷ자형 조갑뿌리가 둘다 있어야 정상적으로 자라게 됩니다.
조갑상만 일부 없어진 경우는 발톱부분의 조갑상을 일부 깎아내서 이식하는 게 가능하지만 환자분은 아예 없는 경우이므로 간단한 이식로는 불가능한 것이죠.
인조 손톱은 새로운 손톱이 날 때까지 임시로 덮어놓는 것이지 영구적으로 붙어있게 할수는 없습니다.
3) 유일한 방법은 발가락에 발톱 만드는 조갑상과 조갑뿌리 모두를 혈관을 붙힌 채로 떼어내서 옮겨 가는 것 뿐입니다. 발가락 뼈는 그대로 둔채로 가져가는 것이므로 발가락 전체를 옮기는 것과는 다릅니다. 모식도 https://images.app.goo.gl/NzVRJCkJDq3U9UjY7 논문에 나오는 실제 사진 https://images.app.goo.gl/wSHkg66tB9En8dXSA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엄지 발가락의 발톱이 없어지는 것이구요. 서양과 달리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발을 노출할 기회가 많아서 더 문제가 됩니다.
https://images.app.goo.gl/DgfBKvaMDvQK8aCt7 위 사진은 그나마 양호한 상태
2) 손등에서 혈관을 연결하므로 손등에 흉터가 남는 것 3) 미세 현미경 수술이므로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수술이며 실패할 경우 발가락은 발가락대로 발톱이 없어지고 손가락은 다시 피부이식등 다른 추가 수술을 해야되므로 수술이전보다 훨씬 안좋은 상태로 후퇴하게 됩니다. 만약 나는 실패후의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수술자체를 하지 않으셔야 됩니다. 흡연, 고령, 당뇨등은 실패율을 높히는 대표적 요소입니다. 어느 하나라도 있다면 아예 생각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4) 가장 큰 문제는 비용입니다. 손톱을 재건하는 것은 현재 의료보험에서 미용 수술로 취급하기때문에 모든 외래, 입원, 수술, 검사 비용을 전액 환자분이 부담하셔야 됩니다. 처음에 악성 흑색종을 제거하면서 재건수술을 하면 인정하는 경우도 있겠지만(그것도 꼭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미 아문 상처에 이 수술을 하면 절대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몇천만원이 들겠죠. 몇천만원이 들어도 하겠다고 할수도 있지만 3항의 실패 가능성때문에 어떤 의사도 이 수술을 적극적으로 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외국에서야 이런 것에 조금 더 자유스럽기때문에 링크의 사진 처럼 수술해보는 것이구요-논문은 레바논이라는 나라에서 발표한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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