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번째 수술했을때도  감염 증상이 있어서 고생하신 것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새끼 손가락은 양옆으로 절개해서 감염에 더 취약할 것 같습니다. 

2) 본원에 내원하시면 좋겠지만 거리도 멀고 담당원장이 이번주 휴가중이라서 이번주 진료가 어렵습니다. 

집근처  외과나 정형외과에서라도  조치를 받으셔야 됩니다. 

일단 손톱을  들어올려서 제거해야됩니다.  새로운 손톱은 속에 이미 나고 있는 상태이므로  겉에 있는 손톱은 쉽게 빠집니다. 

이걸 제거하지 않으면 감염이 더 악화됩니다.  반드시 제거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세균배양검사(culture)를 해달라고 하셔야 되며  이 검사는 어떤 세균이 감염되었고 어떤 항생제에 잘 듣는지 아니며 내성을 가진 세균이지 알기 위한 검사입니다.

문제는 세균을 키워야 되므로 보통 빨라야 5일이고 7일정도되어야 결과가 나옵니다. 

일단 급한 대로 퇴원시 먹었던 항생제보다 더 쎈 씨프로플록사신 Ciprofloxacin  500mg 을 하루 두번 경구약으로 7일정도 처방 받아서 드셔보십시요. 

2021년에도  이런 식으로 치료하신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3) 만약 집근처 병원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담당원장 진료 시간에 맞춰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지금은 빨리 치료를 진행하시는게 좋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