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새끼손가락 zone2 굴곡건 봉합수술을하고 약 6개월 반이 지났습니다.

다행히 별 문제없이 가동범위나 굽히는 힘은 다치기 전으로 회복이 되었는데요

아직도 아침에는 거의 안움직일 정도로 뻑뻑하고 만성적으로 불편하고

손가락이 퉁퉁부어있고 쌔게 굽히면 다친부분에 뚜둑뚜둑 살이 으꺠지는 느낌이 듭니다

다친부위 주변을 눌러보면 찌르듯이 아프기도 하고 소금 한톨정도 되는 무언가가 만져지면서 누르면 이리저리 움직이는데요

저는 아직도 깨어있을때는 항상 손가락을 굽혓다 폇다 하고 악력기도 몸에 붙이고 삽니다

수술 후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손가락이 뻑뻑하고 퉁퉁부어있고 만성적으로 불편해서

혹시 과도하게 재활운동을 해서 방아쇠 수지 라는 병이 아닐까? 생각하여 손가락 운동을 중단해야하나 생각하고있습니다.

최근에는 찌르는듯한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재활운동을 하지않고있습니다

원래 수술 후 만성적으로 불편한것이 정상인가요?

수술 후 6개월이 넘어도 재활운동(굽혓다펴기,굽히고유지하기)을 유지하는것이 일반적으로 맞을까요? 

저를 수술한 의사는 6개월동안 재활을 쉬지않고 해야한다했습니다만 

수술 초기와 비교하여 가동범위는 월등히 늘어났지만 찌르는듯한 통증과 붓기,뻑뻑함이 더 심합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는 세번째 마디 접히는 부분이 제일 심하고 두번째 마디 접히는부분(다친부분)도 있습니다.

글만으로는 판단하시기 어려우시겟지만 질문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