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치료
ESWT - Extracorporeal Shock-Wave Therapy
체외충격파 치료란 ?
염증이 있는 연부조직(힘줄,인대,근육)에 충격파를 가하여
통증을 느끼는 자유신경세포를 강하게 자극합니다.
통증에 대한 자율신경의 민감도를 떨어뜨려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새로운 혈관을 생성하여 손상된 조직을 치유시키며
혈류량을 증가시켜 통증유발 인자를 감소시키는 치료법입니다.
몸 밖에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외과적 시술 없이 몸 속으로
충격파를 전달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 대상질환
: 근골격계 질환
약물요법이나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등의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하게 되지만,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며 만성적인 통증으로 발전하게 되면 수술적인 처치를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기존 방법으로 상당기간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을
보이지 않는 통증 환자 또는 현재까지 수술치료가 유일한 방법으로
간주되는 환자에게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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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초음파 및 X-ray 등 검사장비를 이용하여 치료 부위를 확인한 뒤,
그 부위에 치료기를 밀착시켜 충격파 유형에 따라 반복적으로 충격파를 발생시킵니다.
① 금식 등의 특별한 치료 전 처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② 검사장비를 통해 정확한 치료 부위를 결정한 후 피부에 젤(Gel)을 바릅니다.
③ 충격파 치료기구를 시술 부위에 접촉 시키고 충격파의 범위와 깊이를 조절합니다.
④ 저에너지로 시장해서 충격발생기를 움직여 압통이 가장 심한 부위에
충격파가 가해지는 것을 확인합니다.
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수준까지 천천히 충격파의 에너지를 올립니다.
─ 집중형 ESWT (포커싱 방식)
병변 부위 한 곳에 충격파를 보내 집중 치료하는 방법으로,
손상 부위에 강한 충격파를 발생시켜 통증을 감소하고 조직을 재생시킵니다.
치료시간
초당 1~4회 간격으로 약 2,500회 정도 반복적으로 충격파를 발생하며
1회 시술시간은 8~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최소한 1주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실시합니다.
─ 방사형 ESWT (라디알 방식)
병변 부위에 보낸 충격파가 한 곳에 모이지 않고 고르게 퍼지는 방법으로,
병변 조직에 진동을 발생시킴으로 미세 순환의 개선과 대사 작용을 유도합니다.
치료시간
초당 3~10회 간격으로 약 2,500회 정도 반복적으로 충격파를 발생하며
1회 시술 시간은 5분 내외로 소요됩니다.
1주일에 1~5회 정도 실시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의 장점
* 비수술적 치료로써 비교적 높은 치료율
* 혈관 재형성에 도움
*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
힘줄 및 그 주위 조직과 뼈의 치유 과정을 자극하거나
재활성하도록 시켜 통증의 감소와 기능을 개선시켜줍니다.
*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 가능
* 임상적 유효성 입증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 등의 저널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