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손병원, 굿네이버스 사례아동 무료수술 시행
보건복지부지정 정형외과 전문 예손병원(정준모 원장)이 '선천성손이상이 있는 아동을 위한 무료수술' 첫 케이스로 굿네이버스에서 후원을 받고 있는 허 군의 수술을 지원했다.
허 군은 '선천적 기형 수지골의 저형성증과 합지증'으로 주변의 도움으로 1차 수술은 받았지만 수술비 부담으로 굿네이버스에서 모금활동사례로 선정된 아동이다.
지난해 9월 허 군을 진료한 후, 방학때 수술을 해주기로 약속한 정준모 원장은 약속대로 15일 허군의 수술은 시행했다.
"3~5세 정도의 나이 때 손을 썼다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겠지만, 지금이라도 수술적 치료와 재활 치료를 받고나면 전보다 원활한 손사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더 나은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허군을 응원했다.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미루고 있는 아동을 돕는 수술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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