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4 ASSH(79th Annual Meeting of The American Society for Surgery of The Hand)’에 수부센터 백구현 명예원장, 박진성 원장, 민경태 과장이 참석했습니다.
미국수부외과학회는 상지 및 수부 분야에서 FESSH(Federation of European Societies for Surgery of the Hand, 유럽수부외과학회), IFSSH(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for Surgery of the Hand, 세계수부외과학회)와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자리에 박진성 원장이 책임저자로 진행하고 민경태 과장이 발표한 ‘유리된 관절골편이 동반된 주두 분쇄골절에 대한 매립형 연골하 K-강선 고정 및 금속판 고정을 이용한 치료의 임상 결과(Clinical results of treatment of comminuted olecranon fracture with free articular fragments using the embedded subchondral K-wire fixation along with plate fixation)' e-포스터(e-poster)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후에는 참석한 의료진들과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박진성 원장과 민경태 과장은
"ASSH(미국수부외과학회)는 주제로 채택되는 과정이 까다롭고 발표 또한 쉽지 않다. 이런 자리에서 직접 구연 발표 기회를 가진 것에 대해 의료인으로써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 라고 전하며,
이어 "앞으로도 예손병원의 의료 수준 및 학술 연구가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수부 질환 환자들에게 더 발전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