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금), 2024년 대한수부외과학회 주최, 수부 세부전문의 연수강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수부 세부전문의는 2005년 대한수부외과학회가 수부외과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을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엄격한 관리와 검증 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수강좌는 더욱 진보된 수부외과학의 지식과 기술을 강화하고자 처음으로 개최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연수강좌는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 및 외상에 대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수지접합전문병원인 예손병원 수부센터의 백구현 명예원장과 이재훈 원장이 참여했습니다.
백구현 명예원장은 "Cubital Tunnel Syndrome Paradigm Shift (팔꿈치 터널증후군의 패러다임 전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1816년 팔꿈치 터널증후군의 수술이 처음 시작된 이후 약 208년 간의 수술 방법 변천사를 일목 요연하게 정리하여 발표하였으며, 다가오는 미래의 새로운 수술 방법들에 대한 토의도 진행하였습니다.
현장 참석자는 물론 온라인으로 시청하던 100여 명의 수부세부전문의에게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주는 강의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재훈 원장은 'Fracture & Dislocations' 세션에서 좌장으로 참석해 활발한 토론의 장을 이끌었습니다.
참석한 전문의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며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중심을 잡았습니다.
예손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회활동을 통해 수부외과학 발전에 기여할것입니다.
아울러 수부세부전문의 수련기관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현실적인 술기 제공으로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전문의 양성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