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 13차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 학회연맹 정기 학술대회에
(13th Congress of the Asian-Pacific Federation of Societies for Surgery of the Hand)
부천 예손병원 수부센터 백구현 명예원장이 참석 차 출국합니다.
아시아 태평양 수부외과 학회연맹은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국가의
수부외과 학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유럽 수부외과 학회연맹, 미국 수부외과 학회와 함께
세계 3대 수부 학회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9년 대만에서 개최한 12차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 학회연맹 정기 학술대회
(앞줄에서 좌측 네 번째, 백구현 회장)
예손병원 백구현 명예원장은
3년(2017-2020) 동안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 학회연맹의
1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13차 학술대회에는
차기 임원선출회의 의장 및
'직전 회장(Immediate Past President)'이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차기 임원 선출 회의' 및 '국가 대표회의' 등
세부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학술대회에서는
해외 유수 병원의 전문의들이 발표하는
7개 연제의 좌장으로서 토론을 이끌 예정이며,
엄지 손가락 다지증의 수술 방법 선택과 기법
(Strategies and Decision-Making in Pre-axial Polydactyly)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합니다.
이후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선천성 수부 기형’ 공개 질의응답 시간에는
Senior discussor
(:공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토론을 책임지고 이끄는 전문가)
로서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 대표로 참석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는 백구현 명예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통해
수부 질환 분야의 높은 학문적 수준과
진료의 우월성을 위해 노력함으로
국내, 외 최고 진료 수준을 지향하며
연구에 매진하는 예손병원 수부센터가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