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일본 주관절학회 소속
교수급 의료진 2명이 예손병원에서
'트래블링 펠로우(travelling fellow)' 연수를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현재 연수를 진행중입니다.
예손병원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 의료진은
타쿠야 우에무라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Osaka General Hospital),
사토시 미야무라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Osaka University)
입니다.
이들은 오전 의료진 컨퍼런스에 참여,
진료 병동 회진 후 예손병원 의료진들의
수술에 참관하고 있습니다.
다소 어려운 케이스였던
VIC(Volkman’s Ischemic Contracture)
볼크만씨 허혈성 구축 수술을 참관하고
이 밖의 다양한 주관절 및
수부 외상의 수술들을 참관하며,
전문화된 예손병원의 술기와
의료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3월 20일(수)에는
예손병원에서 ‘팔꿈치 수술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는 발표자들 이외에도
국내 유수 대학의 교원들과
관심 있는 전문가들도 함께해
연구 동향에 대해 심도 깊은 지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예손병원은 해외 의료진들과
지속적으로 학술적 교류를 이어 나가
발전하는 의료기술과 함께 정형외과 진료의
모범을 표방하는 병원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