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손병원이 3월 20일 9층 예손홀에서 2024년 제2차 예손 특별 초청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예손병원의 트레블링 펠로우로 연수 온 일본 의료진, 우에무라 교수(오사카 시립대학)와 미야무라 교수(오사카 대학)와 한국의 김병성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와 황지섭 교수(서울대학교병원)이 강연자로 발표했습니다.
우에무라 교수(오사카 시립대학)는 ‘재발한 팔꿈치터널 증후군에 대한 수술’에 대해, 미야무라 교수(오사카 대학)는 ‘팔꿈치관절 컴퓨터 지원 수술의 발전’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어 김병성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는 ‘내측 상과염의 관절경적 치료’에 대해 발표했으며, 황지섭 교수(서울대학교병원)가 ‘팔꿈치터널증후군의 팔꿈치 터널 폐색술’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강연자들 이외에도 국내 유수 대학의 교원들과 관심있는 의료진들이 함께해 임상 경험을 교류하며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에손병원의 트레블링 펠로우 연수에 참가한 우에무라 교수(오사카 시립대학)와 미야무라 교수(오사카 대학)는 “팔꿈치 관절 진료에 대한 정보와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해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연수 과정을 제공해 준 예손병원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학술적 교류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후 두 명의 일본 의료진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순차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손병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진들의 지속적 학문적 교류로 환자 치료 개선과 정형외과 진료 분야 발전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