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손병원 문을 열고 들어오면 히즈빈스라는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은 장애인 커피 전문가를 양성해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문화를 만드는 '향기나는 사람들'이라는
사회적 기업에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예손병원은 '향기나는 사람들'과 함께 히즈빈스를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적 문화를 경험해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4월 20일인 오늘은 장애인의 날이라고 합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커피를 구매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했고요ㅎㅎ
우리 곁에서 함께 생활하는 평범한 이웃, 장애인들의 다름을 인정하는
세상이 오는 그날까지 예손병원이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