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손병원은 3월부터 지속적으로
부천시 보건소 선별진료 검체 채취 업무에 자원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29일(토)에도 어김없이
임수택 대표원장과 백성숙 간호부장이
부천종합운동장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위한 의료 지원을 나갔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환자가 속출하면서
이날도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선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이로인해 폭염 속 무거운 방호복까지 입어
땀이 마를 새 없이 밀려드는 환자들의 검사를 하며
사투를 벌였지만,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며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