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다공증이 심할 경우  늑골(갈비뼈)가   외상 없이도 골절되기도합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이 심할 경우  고관절이나 대퇴골 간부도  보호자분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피로골절형태로  보일수도 있는 것이구요. 

2) 폐암은 뼈로 전이가 잘되는 암이므로    뼈에 전이가 될 경우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이게 환자분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면 일반 정형외과에서  골다공증이나 골절 치료를 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골다공증도 기본적인 신장 기능등 전신 상태를 고려해야되기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 항암치료중인 대학병원의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항암치료 받는 내과 교수님께 말씀드리면 조금더 빨리 진료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4) 기본적인 x-ray가 필요하고(고관절, 대퇴골 간부까지) 이후에 MRI도 찍어보셔야 됩니다.  골다공증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골다공증 검사도 해보셔야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