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가락 치료 원칙중 하나가 움직임을 보존하는데 우선해야되고  따라서  고정은 최단 기간, 최소 부위만 하는게 원칙입니다. 

2) 원칙적으로 다친 손가락인 중지만 고정하면 됩니다. 이것도 엄격하게 고정하는게 아니고  완전히 주먹을 쥐는게 90도면  30도까지는 살짝 구부려도 됩니다.     또한 중지도  너클 부위 관절이외에 끝마디(손톱 아래)와 중간마디 관절은 움직여야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고  이  링크 글 제일  아래에  본인이 환자이셨던 내과  원장님이  저도 더 열심히 자료를 만들어서 올린 블로그 글이 있으므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4주는 평균치이므로  부목 시작시기,  최초 손상정도에 따라서 5-6주를 해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한번도 완전히 구부러지지 않게 유지해야되며  한번이라도 아탈구가 생겼다면 다시 처음부터 4-6주 부목을 해야되며 그만큼 불편하고 최종 결과가 좋지 않으므로 주의하셔야 됩니다.  또한 4-6주 엄격하게 하고 나서도 조금 더 구부릴 수 있으면서도 보호하는 식으로 4주를 더 하셔야 됩니다. (이것도 블로그에 설명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