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여수)에서 망치수지 왼손 새끼손가락 수술을 한 환자입니다.

우선 인터넷상이라도 일반인들이 질문을 남기고, 이에 대해 답변을 남겨주시는 전문의 선생님 및 예손병원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작년 8월달에 질문글을 남겼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이후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데로 치료해보았고, 현재 수술부위 피부 상태가 취약하여 질문드리게되었습니다. (이전 수술한 병원에 찾아가니, 수술한 의사는 말도 없이 서울로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치료 현황]

- 3/28 칫솔질중 세면대에 왼손 새끼손가락 부딪혀 말렛핑거 현상 발생 (건성추지)

- 3/29 왼쪽 새끼손가락 수술 진행 (수술 방법은 앵커(?)를 넣는 방식이라고 하였음)

- 5/10 수술 부위에 세균 감염으로, 왼손 손목부분 피부 이식 실시 & 왼손 새끼손가락 내 박혀있던 핀 제거

- 이후 피부이식 한 부위에 혹처럼 피부이식이 됨.

- 10월 피부과에서 해당 부위 레이저 실시

[현재 상태] :

- 말렛핑거 수술부위(앵커수술) 후 레이저 시술을 받아, 혹처럼 생긴 상처부위를 레이저 시술하였습니다

이후 피부가 얇아져, 첨부의 사진처럼 앵커 박은 부위 ~ 피부 겉면 사이가 너무 얇아 작은 자극에도 핏줄이 터지는 등, 굉장히 피부가 약한 상황입니다.

[문의사항]

- 해당 피부부위가 찢어질 경우,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까요? 다시 피부를 꼬매야 될까요?

-  현재 할수 있는 조치 방안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다시 재수술을 받아야하는지, 아니면 해당 피부부위에 고무줄 같은걸 끼워야하는지 등)

담당했던 수술의사는 말도 없이 서울로 올라간 상황이어서,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