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상만으로  골절인지 타박상인지 구별할수는 없습니다. 

2) 너클 부위뿐 아니라 손목에도 골절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x-ray도 잘 봐야 됩니다.  가끔 손목부위 골절을 놓쳐서 심각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https://www.yesonhospital.com/bbs/board.php?

bo_table=medical_info&wr_id=329&sca=%EC%88%98%EB%B6%80%EC%84%BC%ED%84%B0&page=3

3) 그리고 설사 골절이 없는 단순 타박상만으로도 너클 부위는 힘줄이 얇은 막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유착되므로 골절이 없다면 가능한 빨리 손가락을 움직여야 됩니다.  아픈데 왜 움직이냐고하는데  평생 주먹을 못 쥘수도 있고 평생 아플 수도 있는게  너클 부위입니다.  골절이 있어서 수술해도  움직여야 되는게  손가락입니다.   아래 며칠 전부터 타병원에서 중수골 경부 골절 수술후 환자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이렇게 손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골절인데 손을 왜 움직이냐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손을 모르는 정형외과 의사들도 그런 실수를 많이 합니다.)

4) 병원 가기전에 손을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냉찜질하고 가볍게 손가락을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십시요. 그정도로 어긋날 골절이면 수술해서 고정하고 움직이게 해야되는게 손 골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