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하루 아침에 아프기 시작했다면 사구체 종양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오히려 손톱과 손톱 나는 살(조갑상)이 벌어져서  아프거나 감염증이 생겨서  아플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구요

이것도 어디까지나 추정이고  절대 사구체 종양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도 없으니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 것입니다. 

2) 저희도 턱뼈를 어떻게 수술하는지 모르므로 MRI를 찍어도 되는지는 제가 답변드릴 수도 책임질수도 없습니다. 

꼭 수술한 병원이 아니더라도  다른 병원의 구강악안면외과에서 x-ray를 찍어보고 의견을 들어보시는게 최선입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인체 금속판은 스테인리스나 티타늄 합금을 사용하므로  다른 부위 MRI를 찍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금속이 있는 부위를 찍는 경우 영상이 잘 보이지 않는게 문제가 되는 것이구요. 

3) 사구체 종양은  경험있는 의사는 진찰과 x-ray만으로도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물론 조금 애매하면  초음파까지는 해볼수 있습니다.   진단을 목적으로 MRI를 찍는게 아니라 수술을 위해서 찍는 것입니다.  사구체 종양의 정확한 위치, 크기, 갯수, 뼈나 신경,혈관, 손톱과의 관계를 알아야   수술을 잘 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술을 하시려면 MRI를 찍어야 되는게 맞습니다.  (물론 이 건 의사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이 많은 사구체 종양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의 경험상 결론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