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맥혈관염은  그냥 단순한 염증인 경우와 감염이 동반된 경우로 구분됩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빨갛게 되거나 확산되는 것은 아니므로 단순 염증성으로 추정됩니다.  

 정맥주사는 말그대로 주사 바늘이 정맥내에 위치하게 해 놓고 항생제 등을 투약하는 것입니다.  

 정맥 주사 바늘 자체는 부드러운 프라스틱이기는 하나  이게 혈관벽을 자극 할수도 있는 것이구요.  약물에 따라서  약물자체가 혈관벽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이런 자극에 의하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혈관염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혈관 근처의 신경이 자극증상도 생깁니다.

2) 일반적으로는 수개월이 지나면서 딱딱해진 부위가  없어지기도 하나  부위가 넓으면  계속 남아있기도 합니다. 

3)  따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극을 주면 더 심해지므로  지켜보셔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4)  물론 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