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직 40일밖에 안됬다면 제거 날짜는 당연히 멀었구요.  담당 원장님 기록에는 6개월이후에 제거를 고려한다고 되어있습니다. 

2) 쇄골은 팔 전체 무게를 지탱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므로  수술했다고 끝나지 않으며 반드시 보호가 필요합니다. 

다리 수술을 하면 목발을 하는 이유도 뼈가 붙기전에  걷는 과정에서 체중이 실리면 아무리 튼튼한 금속으로 고정해도 금속판이 부러지거나 나사가 뽑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쇄골도 반드시 뼈가 어느정도 붙을때까지는 팔 무게가 걸리지 않도록 팔걸이나 보조기를 착용 해야되는 것이구요 .

특히 환자분은 쇄골의  바깥쪽(어깨 관절쪽)이므로  더 조심하셔야 되는 상태입니다. 

3) 글만으로는 정확한 상태를 알수 없으나   넘어진 뒤로 수술부위에 부기나 통증이 있다면 뭔가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걱정하시는대로 재골절이나 나사가 뽑히는 경우도 있음)

 가능한 빨리 내원해서 담담당원장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본원은 꼭 예약하지 않아도 당일 접수 진료가 가능합니다(물론 대기시간이 길어질수는 있지만 지금은 급한 상황일수도 있으니)    월요일 오후가 가장 빠른 진료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