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과 사진만으로는 자녀분의 정확한 상태를 제가 알수가 없습니다.  본 답변은 참고 사항일 뿐이며 환자분의 상태와 전혀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2) 콜센터는  기본적으로 진료 예약과  수술준비등에 대한 안내만 담당할 뿐이므로 진료에 대한 상담을 불가능하므로 전화 연결이 되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3) 증상만으로 주상골 골절이나 손상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x-ray도 이 한장으로는 알수 없는 게 당연한 것이구요. 

주상골 골절은 여러 각도로 찍어야 되고 그렇게 찍어도 잘 보이지 않아서  진단을 놓쳐서 불유합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게 주상골입니다.  

 당연히 현재 상태도 알수 없으며 현재의  자녀분의 증상이 주상골 때문인지도 알수 없습니다.  즉, 주상골 골절이 맞더라도(6개월이 지났다면 이미 불유합이겠지만)  주상골 골절을 붙힌다고해서 통증이 호전될지는 알 수 없는 것이죠. 

그만큼 어려운게 주상골이고 손목 손상입니다. 

2) 의료보험이 되는 경우 본인 부담금과 일부 비급여 항목에 대한 비용만 부담하면 되지만 의료보험이 안되는 경우는 의료보험공단에서 병원에  대신 지불하는 모든 비용도  환자분이 부담하셔야 되므로  보통 3-4배가 더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자녀분의 현재 상태를 전혀 알수 없는 상태에서 수술이 필요한 것인지, 어떻게 수술할지  전혀 알수가 없어서  대략적으로도 계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적게는 몇백만원  많게는 천만단위도 될수 있는 것이라서요. 

손목 MRI는 원래 대부분의 환자에서 비급여 항목이라서  보험 유무에 상관없이 현재 기준 48만원입니다. (내원 시기에 따라 인상될수 있으며 조영제 사용여부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